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부평문화예술회관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명칭공모는 백운역 인근 십정동에 건립중인 부평문화예술회관의 이미지에 맞는 명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접수받는다.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전문 공연장으로서 부평문화예술회관의 이미지를 상징할 수 있는 친근하고 품격있는 명칭으로 응모하면 되고, 부평구 홈페이지(
http://www.icbp.go.kr/), 동주민센터,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에서 각각 1회씩만 접수할 수 있다.
특히, 부평구는 23일과 24일 부평로에서 펼쳐지는 부평풍물대축제 거리축제 행사장소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부평문화예술회관의 홍보와 함께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당선작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참가자에게는 최우수 30만원 등 총 11명에게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부평문화예술회관은 금년말 준공예정으로 구민들에게 각종 공연과 전시, 교육 등으로 문화향수 기회 확대와 삶의 수준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며 부평문화의 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