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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 에서는 민생안정 추진대책의 일환으로 긴급지원사업 홍보를 위하여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안역사內에서 “희망 129 알리기 길거리 상담”을 실시했다
긴급지원사업은 기존의 사회복지제도로는 대처하기 어려웠던 일시적인 위기상황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는 최근 경제 상황 악화로 휴·폐업 영세자영업자의 증가 등 위기 빈곤가정의 확산에 따른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충이 시급한 실정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집합장소에 상담 창구를 마련하여 긴급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시책(공무원 후견인제, 사례관리사업) 홍보를 통한 취약계층에 대한 토탈케어 안내서비스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남구는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한 다양한 홍보 및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하여 “살기 좋은 희망 남구”가 되기 위한 능동적인 복지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