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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지난 6일부터 동구자원봉사센터 제2교육실에서 식습관지도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식습관지도 서비스”는 「2009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역개발형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전국에서 동구에서만 실시하는 사업으로 아동들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영양불균형 등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어 아동의 편식 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번 식습관지도 서비스 사업은 현재 4세~12세 아동 49명이 화·수요일 2개반, 토요일 4개반으로 구성되어 주1회씩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10월 20일까지 각 주민센터에서 신청자를 계속 접수받고 있고 2009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서비스 첫 주에는 아동들이 먹기 싫어하는 피망, 양파, 김치를 직접 썰며 김치피자를 완성시켜 먹는 요리활동을 통해 편식 습관을 개선시키고 더불어 창의력 학습,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