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 영상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아시아경영전략연구원·동북아 포럼의 다문화공동체아카데미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업을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나근형 교육감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계속 늘어가는 추세로 학생들의 인권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즐겁고 보람 있는 학교생활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고, 다문화아카데미 김영귀 공동대표는 “인천교육청과의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다문화시대에 다문화이해교육과 체류외국인과 그 자녀들을 위한 상호 노력으로 그들의 인권보호와 교육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곽치광 장학사는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은 앞으로 21세기 진정한 글로벌화를 위해 다문화주의적 가치 실현과 내·외국인이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이 가능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