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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는 8일 21개 동 주민센터 및 3개 가정봉사파견시설에서 저소득 노인 384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2009년 노-노 홈케어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행사를 실시했다.
오늘 노-노 홈케어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행사는 지난 2005년부터 노인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혼자서는 외출이 곤란한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내 60세이상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하여 추진된, 노-노 홈케어 사업 수혜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영수 구청장은 숭의4동에 거주하는 노-노 홈케어 수혜대상자 유경애(31.11.15) 어르신 외 2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참여자 어르신 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어버이의 은덕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함께 나누며,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노-노 홈케어 사업을 더욱 확충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특히, 이 날은 21개 주민센터와 3개 가정봉사파견시설에서 파견된 어르신도우미들이 돌보고 있는 노-노 홈케어 사업 수혜대상자들에게 어버이날 당일 집안청소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수혜대상 노인들의 고독감 및 소외감 해소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사회의 불우노인들에 대한 관심제고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노-노 홈케어 사업 홍보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