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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1월까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매주 2회 강좌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지난 8일 오전 11시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주부외국어강좌 수강생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주부외국어강좌는 주부들의 폭 넓은 사회활동을 도모하고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어(3개반), 중국어(2개반), 일본어(1개반) 등 총 24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5월 11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6개월 동안 매주 2회 구청 어학실에서 수강하게 된다.
구에서 운영하는 주부외국어강좌 수강 대상자는 부평구 거주 여성 또는 부평구에 직장을 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국제화시대 어학은 필수라 강조하고 꾸준히 노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이주여성들은 한글교육을 통해 언어장벽을 하루빨리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