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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통계청과 함께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40일간 「2008년 기준 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사업체조사부문은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고, 광업,제조업조사부문은 종사자수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부문 사업체로, 조사기준일은 2008년 12월 31일이다.
조사방법은 구에서 선정한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로 이루어지며, 사업체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상태를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는 중요한 조사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로 다른 시기에 설시되던 사업체 조사와 광업,제조업 조사를 1회 방문으로 통합조사하여 사업체의 조사부담을 경감시켰으며, 아울러 이 조사에서 수집되는 개인 또는 법인이나 단체 등의 비밀에 속하는 사항은 통계법 제 13조 규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된다.
구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조사 대상 사업체의 성실한 답변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