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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부평역사박물관 토요 상설공연 -
■ 동화구연 및 노래 동화를 통한 문화 혜택 및 정서적 즐거움 제공
■ 국내 최초로 구성된 동화 구연 뮤지컬 팀의 보급동화 뮤지컬의 공연관람을 통한 문화예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교육 극대화
부평역사박물관(관장 이 범 호)은 지난 5월 9일 오후 5시에 국내 최초로 구성된 동화 구연 뮤지컬팀 「극단다올」의 공연으로, 온 가족이 쉽게 보고 들을 수 있는 재미있고 감동 깊은 동화 ‘춤추는 동화책’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극단다올은 8명의 동화구연가로 구성된 최초의 동화 구연 뮤지컬 팀으로 동화를 소재로 구연되어지는 동화 뮤지컬의 제작, 보급을 통해 어려운 뮤지컬을 쉽게 보고,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하여 재미있고 감동 깊은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동화 뮤지컬을 통한 교육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공연 예술단으로 이번 공연은 가족 모두 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컨셉 뮤지컬로 진행되었다.
공연은 70분 동안 2편의 동화 뮤지컬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사운드 오브 뮤직과 오즈의 마법사 토이스토리 등의 영화에서 나오는 힙합과 재즈음악을 라이브로 듣고 배우들의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춤으로 장난꾸러기에 이기적인 코끼리가 신명나게 노는 모습을 극화한 ‘코끼리의 코는 왜 길까?’와 열심히 일만하다 나이 들고 병들어서 주인에게 버림받은 당나귀와 고양이, 닭과 개가 희망의 곳인 브레멘을 찾아가는 과정을 이야기 하는 ‘브레맨의 음악대’로 구성되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는 공연은 여러 공연단체의 공모를 통해 구성된 것으로 지역민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앞으로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에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지역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