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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2009. 5. 7일 백령면을 마지막으로 식품접객영업자 및 종사자 576명에게 2009년 식품안전 명품도시를 위한 현장 맞춤형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위생사각지역인 도서지역에 대해 지난 4월7일 연평면부터 시작해서 7개면 도서에 단속위주의 행정보다 지도·계몽·교육 등 실질적 현장위주의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식품안전지대로서의 관광 옹진군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조윤길 군수는 “옹진군은 천혜의 해양관광지로서, 여름 휴가철 수많은 관광 피서객들이 찾는 곳으로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로 도서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별히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의 안전관리와 친절서비스를 위하여 재능대학교 안형기교수를 전문 강사로 초빙하였고,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관리, 음식문화 개선, 식품접객업자의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교육하였다.
문의전화 : 032) 899-3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