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중입 검정고시가 오는 9일 인천정각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이번 시험은 장애인 4명을 포함한 총 234명이 지원하였으며, 이 중 40세이상의 수험생이 145명으로 62%를 차지하고 이 중 95%이상이 여성이다. 이들 대부분이 독학이나 야학등을 통해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매년 90%이상의 높은 응시율과 80%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수험생 특성을 고려하여 일부과목을 응시하는 수험생들에게 자습실을 제공하며, 장애인수험생에게는 대필요원 및 연장시간을 운영하고, 합격증 교부는 현장교부와 병행하되 현장 방문이 여의치 않아 우편으로 받기를 신청한 자에게는 무료로 합격증을 발송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2009년 5월21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www.ice.go.kr)시험정보란을 통해 공고예정이며, 자동응답전화서비스ARS(060-700-1903)를 통해서도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