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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박승숙)가 추진하는 “Clean City 조성 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취약지역 대청소가 친환경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성과를 확인한 가운데 마무리 되었다.
중구가 실시한 취약지역 대청소는 항만 지역 거리환경 개선 및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 처리와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 인도. 차도 청결 사업을 실시하여 도시 환경을 친환경적으로 유지 관리하기 위한 기반 조성의 틀을 마련한 것으로 마무리 됐다.
이외에도 중구는 환경 오염지역으로 각인 되어 있던 항만 주변 오염 이미지를 탈피하는 동시 친환경 지역으로 출발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Clean City 이미지를 부각 시키고 있다.
이번 관내 취약지역 대청소는 구청소과 주관으로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구 공무원 2,000여명이 참여하여 폐기물 80여톤을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 정화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마무리 되었다.
또한 이번 사업에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앞둔 시점에 구 공무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푸른 도시환경 조성 및 깨끗한 중구만들기 이미지 홍보에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직장 신흥동 3가라고 밝힌 김 모씨(남 53세)는 인천항 주변을 자주 왕래 한다고 밝히며 이번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으로 대청소를 하는 것을 보니 우리도 지역 환경 보전에 앞장 서겠다고 친환경 의지를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를 마무리 하면서 중구 관내 인천항 남항 및 연안권 주변 환경이 깨끗이 정리 되었다고 말하고 향후 이와 같은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중구를 만들어 “Clean City” 환경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