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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동구 , 10월까지 취약지역 등 방역활동 전개 -
인천 동구 보건소는 관내 취약지 및 전염병 발생 우려지역 등을 선정하여 10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근무 및 취약지 방역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수인성전염병 및 집단식중독 발생을 대비하여 5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1개반 2명씩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함으로써 환자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확산방지, 조기발견 등 전염병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구는 이미 지난 4월부터 분무소독기 및 연막소독기를 활용하여 화장실, 하수구, 쓰레기 처리장 등 각 동별 전염병 발생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살충·살균소독 등 방역소독을 반복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동에서도 주민자율방역 단원 44명이 휴대용 연막기를 활용하여 차량 진입이 곤란한 전염병 발생우려지역에 대하여 집중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가 빨라지는 요즘 관내 불결지 및 취약지 등에 예년보다 일찍 방역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유해곤충 및 매개환경요인을 제거하여 전염병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