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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세관,「인천항 보세구역 종합안내도」10,000부 제작․배포 -
인천본부세관(본부세관장 김도열)은 인천항을 이용하는 수출입기업이나 물류관련 종사자 및 민원인들이 인천항에 산재되어 있는 약 220여개의 보세구역과 각급 물류관련 기관․단체 등을 찾기 어렵다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인천항 보세구역 종합안내도」를 제작하여 ‘09. 5. 4.(월)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은 ‘05년부터「인천항 보세구역 위치도」를 최초 제작한 이후 ’07년에 수정판을 제작․배포함으로써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금년에도 기업하기 좋은 인천항을 만들기 위한 ‘Incheon Business Care(IBC)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항만공사(IPA)와 공동으로 종합안내도를 제작하게 되었다.
「인천항 보세구역 종합안내도」는 앞면에 ’07년 수정판 제작 이후의 보세구역 변동사항을 업데이트하고, 늘어나는 인천항의 물동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금년 2월 확대된 수입부서(2개과 → 3개과)별 관할구역을 알기 쉽게 표시하였고, 뒷면에는 인천항의 향후 각종 개발계획 자료 및 인천항 물류관련 기관․단체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였다.
또한, 보세구역 이외에 중요한 건물(학교, 대형마트, 아파트단지 등)을 표시하여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그리고,「인천항 보세구역 종합안내도」를 인천세관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누구든지 자유롭게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김도열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번에 제작한 종합안내도는 기존의 보세구역 위치도와 달리 인천항 개발계획 등 다양한 물류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인천항의 보세구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