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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구청장 이익진)에서는 5월 5일 제87회 어린이날을 맞아 곳곳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서운체육공원에서는 푸르미축제와 청소년 예능대회가 함께 열려 비보이대스, 에어헬기쇼, 난타 등 볼거리와 신나는 과학체험, 에어바운스, 물축구장, 미꾸라지 잡기 등 체험거리, 어린이 장기자랑, 가족 트위스트 경연대회 등의 가족단위 프로그램이 운영돼 재미를 더했고 초・중・고교생 600여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예능대회가 열렸으며 특히, 구에서는 소외계층 어린이 1,000여명을 별도로 초청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또한 계양산 산림욕장에서는 지난 11월 식재한 튤립 10,000여본과 각종 야생화가 만개해 어린이 손을 잡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줄을 이었고 계양문화회관에서도 어린이 뮤지컬이 공연돼 어린이를 즐겁게 했다.
한편, 이익진 계양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