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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구청장 이익진)에서는 2009년 인천방문의 해와 세계도시축전을 대비하여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카리스호텔 등 15개소의 공식숙박업소 주변 음식점 30개 음식점을 중점관리대상 음식점으로 선정했다.
구에 따르면 이들 중점관리대상 음식점은 숙박업소에서의 거리 접근성, 업소의 위생관리상태, 영업장시설의 쾌적성, 화장실 청결도, 종사자 서비스 및 친절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하였으며, 5월부터 세계도시축전이 끝나는 10월말까지 이들 업소에서 식품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관리할 예정이다.
중점관리대상 음식점은 영업주가 매일 자체적으로 위생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계양구에서는 매월 1회 이상 휴대용 검사장비를 활용하여 현장 오염도 검사등 특별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에는 구에 식품유해사고 예방 비상대책반을 가동하여 비상근무를 실시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국제적인 행사를 맞아 음식점별로 담당공무원을 지정, 위생관리 상태를 면밀히 지도하여 우리 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편의를 제공하여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