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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에서는 『남구 방범용CCTV 관제 센터 현판식』을 지난 4일 남구 방범용CCTV관제센터(본관 지하1층)에서 총무과 주관으로 개최했다.
남구에서는 작년 6월부터 범죄예방 및 구민의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범죄 취약지를 남부경찰서와 협의하여 209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이중 187개소에 대해 우선적으로 방범용CCTV를 설치·운영하게 되었고, 지난 4월 1일부터는 남부경찰서로부터 경찰관 4명의 운영인력을 지원받아 CCTV 관제센터 시범운영을 실시하여 미진한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보완을 실시했다.
아울러, 남구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관제업무를 위해 지난 4월 29일 모니터링 요원 6명을 선발하여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하였고, 5월 1일부터는 정식 관제업무를 시작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여러 참석자들은 이번 남구 방범용CCTV 관제센터 정식운영을 축하하며, 이를 계기로 날로 증가하는 강력 범죄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안하고 쾌적한 주민생활이 조성되는 남구가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현판식 이후에는『관제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이 이어졌고,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운영비는 남구청에서, 관제센터 운영은 남부경찰서에서 각각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남구에서는 인천남부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