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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청(구청장 이익진)을 찾는 방문객은 복부미만에 대한 위험성과 걷기를 비롯한 유산소 운동의 효과와 절주,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설치된 ‘건강담은 계단’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 질병 중 사망률이 높은 심혈관 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복부비만은 건강악화의 주범으로서 특히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저장장소인 뱃살이 늘어날수록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 심장질환 발병위험이 커지므로 제일 좋은 예방은 활동량과 운동량을 늘리는 것으로 구청내에 설치된 건강계단을 이용하며 벽면에 설치된 건강정보란을 활용하여 정보도 얻고 운동도하면서 엘리베이터 사용량을 줄여 1석 3조의 효과를 얻게되는 셈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 주 3회 걷기운동을 통해 심장질환 발생위험을 10% 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며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복부비만과 뱃살에 대한 위험성과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홍보하고 절주,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서 시범적으로 설치한 ‘건강담은 계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사업체 등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