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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구청장 박승숙)는 국내 돼지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대국민 홍보“ 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29일 구 보건소에 따르면 돼지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대개는 사람에게 질병을 유발하지 않지만 감염된 돼지와 직.간접으로 접촉한 사람에게 질환이 유발 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범국민 손씻기 운동 전개” 사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구 보건소는 관내 주민 대상으로 “범 국민 손씻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생활중 수시로 “손 씻기 생활화”를 권장하고 있다.
손 씻기 요령으로는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만지지 말 것과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주방에서 행주사용 및 주방청소, 화장실 변기 손잡이와 수도꼭지를 만졌을 때, 오래된 책과 돈을 만졌을 때, 컴퓨터 키보드 및 마우스 등을 만졌을 때, 애완 동물을 만졌을 때는 손 씻는 방법으로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면 세균이나 먼지를 씻어 주어 “전염병의 70%이상을 예방”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건소는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식품으로는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 만으로는 돼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안는 다고 전하고 “70℃ 이상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사멸 된다고 전했다.
김계애 보건소장은 “위생적인 손 씻기”를 위해서는 주민들 각자의 위생 및 청결 의지가 중요하다고 밝히는 한편 올바른 “손 씻기 운동”으로 건전한 위생 환경 정착과 건강한 삶의 여건이 조성 되도록 보건소 전 직원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