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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는 27일 오후 남항부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구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의 성공적 개최와 “Clean City 조성” 사업인 인천항, 남항 및 연안권 주변 환경 정비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게 환경취약 지역 대청소를 다음달 1일까지 실시 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27일은 박승숙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에서 보유하고 진공청소차량 등 중장비가 총 동원되어 2시간에 걸쳐 연안부두길, 축항로 등 남항부두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