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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구청장 이익진)에서는 기후변화가 우리사회에 가져올 위기를 극복하고 저탄소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운동에 동참하고자 4월 25일 장애인 어울림 말하톤 대회 행사시 기후변화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서운체육공원에서 9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계양실천단 및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서명운동, CO2 줄이기 퀴즈문제 풀이, 기후변화 홍보 판넬 전시, 자전거 발전기 전시, 홍보영상물 상영 등 구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활속에서 작은 실천들을 약속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밟아 생산된 전기로 풍선인형 세우기, 음악재생하기, 전구 불 켜기는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무엇보다 교육의 효과가 높았으며 퀴즈문제 풀이 후 60점 이상일 경우는 미니화분과 기후변화 홍보알림장을 증정하여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에서는 향후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 지정사업 등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전국민 실천운동에 앞장서겠다며 많은 구민의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