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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 33교에 총 6천6백만원 지원 )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시설을 이용한 특화된 평생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초·중·고 33개교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운영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 특화프로그램은 주말 평생교육프로그램, 외국인 대상 평생교육프로그램, 장애우 및 소외계층 대상 평생교육프로그램, 자격증 과정 평생교육프로그램, 문해 교육 과정 프로그램, 방과후 학교와 연계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자체, 민간, 주민자치센터 등과 연계한 평생교육프로그램 등이다.
프로그램은 창의성, 주민호응도, 신청자격, 노력도에 대하여 교수, 평생교육 담당자, 교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고등학교 6개교, 중학교 14개교, 초등학교 13개교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선정교는 교당 2백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김한신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교시설을 이용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아직까지 교양, 취미중심의 프로그램이 대부분으로 시대적 변화 및 수요자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미흡하다”며 “특화된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전문성 확보와 수요자 만족도 향상 및 지역과 함께하는 평생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