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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공무원간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수요자 중심의 상시학습문화시스템으로 자리 잡은 지식품앗이가 4월 27일(월) 북부교육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북부교육행정협의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찾아가는 지식품앗이”로 새롭게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북부교육행정협의회가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경쟁력 있는 선도그룹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자 계획한 북부교육행정협의회의 업무연수와 맞물려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웃음과 유머를 통해 뻔뻔한 사람 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좌는 현재, 관내 학생들의 웃음치료를 통한 긍정적 변화에 힘을 쏟고 있는 북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최미숙 교사가 강의하였다.
참석자들은 웃음이 가진 의미, 웃음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효과에 대해 강의를 듣고, 실제로 함께 사자웃음, 백설공주웃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웃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최미숙 강사는 “웃음은 나를 가두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고, 칭찬 · 감사 · 용서를 통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서 건강하고 즐거운 가정, 학교, 직장생활을 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하였다.
북부교육행정협의회 참석자들은 “지식을 품앗이한 ‘웃음’을 통해 학교현장에서도 긍적적이고 주도적인 교육행정인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다지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