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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구청장 박승숙)는 오는 29일(수) 자유공원 광장과 주변 일대에서 범구민이 참여하는 『기초질서 생활화 실천 한마음 결의대회 및 환경정비』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27일 구에 따르면 2009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범구민적 동참분위기 조성과 국내·외 손님맞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준비한 행사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 결의문 채택·낭독, 환경 취약지역 노상적치물 정비 및 환경정비, 기초질서 지키기 참여 100만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 이며, 인천광역시장, 중구청장, 중구의회의장, 관내 자생단체, 학교, 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할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행사를 준비해온 구 관계자는 이번 실천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선진 교통질서 확립 운동, 친절 실천 생활화 운동 등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선진 문화시민으로서의 긍지를 되살리는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