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정신보건센터(센터장  김철응)는 지난 23일  중구 10개동 주민센터와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정신보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체결로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의 상시적인 연계 기관망을 구축하고, 사업 활성화를 통해 정신보건사업 자원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건강한 정신보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중구정신보건센터는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정신질환자 발견·등록 및 사례관리,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 가정방문사업, 아동 청소년 정신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신보건센터의 관계자는 “관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및 지역사회 정신보건 자원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신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등 건강한 정신보건 환경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정신보건센터는 지난달 24일 남부교육청 등 관내 42개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문의처 : 보건소 가족보건팀 760-6022, 중구정신보건센터 760-6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