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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 원년의 해’를 맞아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및 2014 아시아경기대회’개최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국토의 대동맥인 고속도로가 봄을 맞이하여 고속도로 및 가시권내 주변환경이 지저분하여 도시의 얼굴과 관문으로써의 쾌적한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판단되어, 경인고속도로 주변 4개동과 서울외곽순환도로 주변 3개동이 23일 오후 2시에 일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는 7개동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각 동별 관내 고속도로 주변에 대한 특별 대청소로 실시되었다.
구에 따르면 주민과 함께하는 ‘Clean Eco부평’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고속도로 주변, 산자락, 공한지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