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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용충)은 4월 22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지난해 4월 개관한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년 동안 지역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통합을 위한 여러 가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계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개관기념식에는 복지관 이용자 및 보호자를 비롯해 1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주년 기념식 및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식과 장애인 직업훈련을 통한 장애인의 능력개발 및 고용 촉진을 위한 한국폴리텍∥대학(학장 조주현)과의 MOU체결이 이루어 졌다.
창단된 중구장애인 스포츠단은 육상, 볼링, 수영, 탁구, 농구 등 총 5종목에 15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어 생활스포츠 및 엘리트 스포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장애인의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관 기념식을 통해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 정용충 관장은 “지난 1년 동안 우리복지관에 보내 주신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복지관 전 직원은 더욱더 지역장애인을 위해 섬기는 자세로 늘 앞서나가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개관기념식에 앞서 2월 27일 ~ 3월 5일까지 “개관1주년 기념 청각장애인 김영삼 사직작가 작품전시회”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