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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덕일)은 2009. 4. 24(금) 17:00에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연안여객선사 임직원, 해운조합과 인천해양항만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여객선 친절도 향상을 위해 “불친절은 마침표를, 친절은 끊임없이”라는 주제로 결의대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연안여객선 이용고객의 높아진 기대치에 부합할 수 있도록 여객선의 서비스 수준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선사, 해운조합 등 서비스 제공주체가 합심하여 고객지향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
행사진행은 매표에서부터 승선, 하선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승객들을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선내 청결과 쾌적성 유지, 안전항해를 위한 상시점검 철저, 불편사항의 자발적 개선,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해소하는 등 제반 서비스를 철저히 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행사로 추진된다.
그동안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선사별로 CEO들이 친절도 향상에 관심을 갖고 전체 구성원이 역량을 결집하여 실정에 맞는 서비스헌장과 서비스 메뉴얼을 제정하는 한편 불편신고 센터, 안내방송 문안 제시 등을 하도록 지도해 왔는데, 각 CEO들도 이에 호응, 금년 5월부터는 적극 시행할 것을 약속하였다고 밝혔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앞으로도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이용고객이 보다 더 만족을 느낄때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