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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1,210명 참가
미래 IT를 이끌어갈 정보영재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25회 인천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가 25일(토) 오후 2:00부터 5개 지역교육청이 지정하는 학교인 선인중, 산곡남중, 만성중, 간재울중, 강화초와 인천여상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이번 대회는 1,210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하여 정보 실력을 겨루는데 해마다 참가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초·중학생은 수학과 알고리즘 실력을 겨루는 경시분야가 시행되고 고등학생은 경시분야와 실용적인 전산실무 실력을 겨루는 O·A분야로 나누어 실시된다.
25일 대회에서는 총 120명을 선발하고 5월 30일 본선대회 걸쳐 최종 21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은 인천을 대표하여 전국대회에 나가게 되고 전국대회 상위권에 서 입상하면 세계대회에 나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난해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 부분 전국대회 대상(담방초 김태양)을 수상하였고 고등학교부에서는 과학고 류지훈군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제20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대회(IOI)에서 은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