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옹진군 북도면 농촌전통테마마을(추진위원장 이경만)을 운영하는 마을주민 23명은 4. 23일~24일까지 2일간 서울·용인·화성시 등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북도면 일행은, 첫날 용인시의 한택수목원과 양평군의 세미원·두물머리를 탐방하고 이어서 화성은행나무체험마을에서 체험행사 및 테마마을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회원간 토의를 진행하며,.
다음날은 체험마을 주변견학과 원평허브농원을 방문하고 서울로 이동하여 서울숲 탐방 프로그램(해설 협조)을 배운다.
또한, 일행은 북도면 농촌테마마을을 홍보하고 농특산물 직거래의 필요성설명과 옹진군의 유익한 생태해설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도서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교육으로 농업·농촌자원화 및 활용가치 증진으로 테마가 살아숨쉬는 수도권 도농교류 거점공간으로 육성하고 농촌어메니티 개발에 따른 생태문화마을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6년도 농촌진흥청에서 지정된 농촌전통테마마을(푸른벗말)은, 옹진군 북도면 신도3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00여명의 도시민들이 마을을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