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에서는 식중독 발생이 빈번히 일어나는 5월부터 10월말까지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한 식중독 비상 대책반을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식중독 비상근무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이상기온으로 사계절이 불분명한 환경변화와 외식 및 단체급식의 증가, 식생활 패턴의 변화로 식중독 발생 양상이 매년 증가하고 대형화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남구에서는 평일 오후8시,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실시하고 식중독 발생시 24시간 비상연락망 가동 및 식중독 보고관리 시스템(
http://minwon.kfda.go.kr)을 통한 신속전파로 식중독 확산방지와 철저한 사후관리로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