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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학교가 공원으로 변신
계양구(구청장 이익진)는 ‘도심 속 생명의 숲 1천만㎡늘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하여 계산공고 등 3개교에 1,820㎡에 대하여 수목 5,400여주를 식재하고 초화원, 생태연못, 산책로 등을 설치하는 생태 숲 조성사업을 5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계양구에서는 2003년부터 금년도까지 관내 50개 학교 중 40%에 해당하는 20개교에 대하여 도심속 생태 숲을 조성해 왔다.
구 관계자는 “ 녹지가 부족한 도심의 학교를 공원화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학교 생태 숲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속에서 구민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