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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준비하는 인천과학교육! )
인천시교육청은 21일 대회의실에서 ‘녹색혁명! 과학기술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근형 교육감을 비롯한 초·중·고등학교 과학부장 및 과학교육담당전문직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교원으로 인천석암초등학교 교사 우석민 외 12명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인천관교초등학교 교사 유정아 외 46명이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어 과학교사 교양강좌로 「과학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인하대학교 유연철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김기룡 장학관은 “인천교육청은 인천과학대제전 개최, 나·너·우리가 함께하는 과학놀이 한마당, 과학사랑 섬 사랑 친구 되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학생 과학 심화반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이공계 진출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과학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 운영과 과학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과학교육의 질 향상을 통해 우리나라 과학교육을 선도하는 전국최고의 교육청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