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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청소년음악회-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규진)은 4월 특별공연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테마가 있는 청소년음악회』공연을 4월 24일(금) 오후 7시에 선보인다.
『테마가 있는 청소년음악회』의 이번 공연은 두 번째 공연으로 자연을 주제로 한 곡들을 선별하여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인천을 대표하며 지금까지 총 290회의 정기연주회와 2,000여회 기획공연으로 미국, 유럽 등 해외 연주뿐만 아니라 국내의 지방순회공연, 교향악축제, 청소년음악회, 실내악 연주회 등 다양하고 폭넓은 공연을 선보인 바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에서는 지휘자 이종진의 지휘로 70여분 동안 자연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6번『전원』과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봄』과 요한 스트라우스의『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과 교향 모음곡『셰헤라자드』와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중 몰다우 등 멋진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벚꽃 향기 만발하는 4월! 교향악의 향연이 가득한 공연 관람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