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인천 동구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연계한 특별프로그램 운영 -
인천 동구보건소는 지난 18일 3층 건강증진센터에서 영양플러스 수혜자에 대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엄마랑 아가랑 오감발달 건강여행”을 실시하였다.
“엄마랑 아가랑 오감발달 건강여행”은 생활습관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 신체 교감활동을 통해 지각발달 도움 및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불량상태의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개별상담, 식품공급, 정기적인 영양상태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빈혈, 저체중 등 건강문제 해소와 식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2006년도 인천에서 시범사업으로 처음 실시하여 올해는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영아·유아를 개월 수 별로 총 6회 나누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영양플러스 홍보로 커플 티셔츠가 제공되었고 신체활동 후 보충식품을 이용한 간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구성으로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보건소는 영유아의 미래건강 및 구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