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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제16회 방재의날(5월25일)을 맞이하여 5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부평구청 2층 미술전시관 및 인천지하철 부평시장역, 부평구청역및 부평역사에서『2009년 자연재해 예방 표어·포스터 공모전 』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방재의식을 고취하고 자연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3월 17부터 27일까지 부평구 관내 초등학생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포스터 113점과 표어 96점 등 모두 209점이 응모되어 전년보다 높은 참가율을 보였으며,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 등 총 46점의 작품이 수장작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작은 포스터분야에 금마초등학교 4학년 송소연 학생의 「우리자연 보호하여 자연재해 극복하자」와, 부개여자고등학교 1학년 김미래 학생의 「재해예방 행복보험」이 차지하였고, 표어 분야는 일반부 홍원기님의 「방재에는 한마음을 재난에는 큰사랑을」이 선정되었다.
부평구는 분야별 우수 작품 총 3점을 인천광역시에 시장상 표창대상자로 추천하였으며, 최종 결과는 5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부평구청 미술전시관 전시일정에 맞추어 5월4일 오후 4시에 부평구청 2층 미술전시관에서 실시된다. 또한 구청 전시에 이어 부평구청역, 부평시장역, 부평역에서 차례로 5월 29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