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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박승숙)는 지난 5개월간의 민원실 증축 공사를 마치고 민원실이 새로이 단장되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18일 구 건축과에 따르면 청사 외관의 노후화 및 미관 저해로 인한 민원인들의 많은 불편이 있어 "민원실 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현대적인 사무공간 및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양질의 서비스을 제공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번에 개관되는 중구청 민원실은 구청사 서별관으로 지난해 3월 29일 중구가 구청사 외부환경 조성사업 일환으로 첫 삽을 뜬 이후 5개월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3월 18일 1차 공사가 준공되어 19일부터 신청사 사무실에서 업무가 시작 된다.
민원실 규모는 지상 1층으로 705㎡로 기존 민원실 337㎡ 보다 368㎡가 증축 확장 되었으며, 특히 민원실 옥상을 쾌적한 야외 휴게실로 친수공간을 마련 서비스를 준비 했다.
시설로는 무인민원발급기 2대, One-Stop 통합발급기 3대, 사무실집기류, 전산기기류, 문서사송함, 민원 편의시설, 옥상 휴게실 사용할수 있는 엘리베이터, 산모편의를 위한 수유실 등과 민원 대기 시간에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수족관, 분수대, 도서실, 갤러리 등의 시설을 갖추고 편의시설 확충으로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공사를 주관한 공공시설팀 한지영 팀장은 민원실 증축 공사가 마무리 됨에 따라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으로 탈바꿈한 친환경 시설 속에서 구청을 찾는 주민들에게 최선에 행정 서비스가 제공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