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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2009 인천부평풍물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 랩핑카를 운행하여 서울 및 인천지역에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랩핑카는 20일 10시 부평구청 광장에서 운영식과 함께 출발해 다음달 24일까지 강남, 신촌 등 서울 주요지역과 인천지역을 순회 운행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인천부평풍물대축제는 21세기 대도시의 거리에 한민족 고유의 전통 풍물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재창조해 낸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거리축제로, 금년에는 「2009 두레, 도시와 춤추다!」라는 주제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인천부평풍물대축제위원회 빈종구 위원장은 “버스 전면 랩핑을 통해 축제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움직이는 홍보 매체인 랩핑카를 운행함으로써 인천부평풍물대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윤배부평구청장은 “오늘부터 축제에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금년에는 더욱 힘차고 신명하게 축제를 개최하여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모두가 하나되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언기 부평구의회 의장은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인천에서 제일가는 축제,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멋지게 꾸며갑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