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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16일 오후 2시 구청사 3층 상황실에서 부평종합시장, 부평깡시장, 진흥종합시장 대표와 재래시장 청결화 제고를 위한 깨끗한 시장만들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깨끗한 부평만들기의 일환으로 생활쓰레기 다량 배출지역인 부평시장의 쓰레기문제를 민·관이 적의 합심하여 처리함으로써 깨끗한 시장을 조성하여 고객들이 찾고 싶은 전통시장 이미지를 만드는 데 그 취지가 있다.
협약식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 부평종합시장 상인회장, 부평깡시장 상인회장, 진흥종합시장 상인회장, 청소대행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부평구와 상인회가 함께하는 청결 전통시장 건설, 깨끗한 시장만들기 추진관련 행정적지원, 상인회의 자율적인 청소체계 구축을 통한 깨끗한 시장조성과 쓰레기 불법처리 방지 등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2009년에도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인천세계도시축전을 대비하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무단투기 쓰레기 단속을 보다 강화하고, 재활용쓰레기의 분리수거 개선, 신속한 민원처리 등 청소행정 역량 강화를 통한 청소행정 우수기관의 이미지에 걸맞는 청소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