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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가 14일 ‘2008년도 인천시 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금으로 3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남동구는 이번 인천시의 지방세정 운영 평가항목인 ‘지방세 징수율 제고 실적’, ‘체납정리 실적’, ‘세수기여 및 업무 과중도’, ‘납세편의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해에는한번 부과한 세금은 반드시 징수한다는 업무자세로 세무부서(세무1과장 김만기, 세무2과장 윤태만) 전 직원이 일치단결하여 특단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 지방세 부과액 3천 722억원 대비 3천 627억원을 징수(징수율 97.5%)하는 등 전년대비 징수율이 크게 향상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고품질 세무행정 정착을 위해 추진한 ‘지방세 세무상담관 지정운영’, ‘전문 세무사 초청 세무상담의 날 운영’, ‘과세품질관리 T/F팀 운영’ , ‘과세품질인증제’, 및 ‘국세·지방세 합동설명회 개최’ 등은 주요 우수시책으로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세무부서 직원들은 「세무행정연구회」를 조직하여 정기적인 업무토론을 통한 세정발전을 도모하였으며, 주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한 ‘시각장애인용 음성출력고지서 발급’, ‘어르신을 활용한 지방세 고지서 송달 시범실시’ 등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이끈 점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기천 부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구민들이 성숙한 납세의식으로 지방세 납부에 적극 동참해 주셨기에 구민과 함께 일궈낸 소중한 성과로 생각하며 구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는 수상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안정적인 세수확보와 납세편의를 위한 각종 세무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건전한 지방재정을 뒷받침할 계획이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구정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