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대상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연수를 4월 13일(월) 인천교직원수련원에서 실시하였다.
2005년 연수구내 5개교를 중심으로 시작되었던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은 사업을 수행함에 따라 그 필요성과 효과성이 입증됨으로 인해 매년 확대되어 2009년 현재 인천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정사업, 인천광역시 자체지정사업, 농산어촌 연중돌봄학교로 지원형태는 약간 다르지만 5개 지역교육청 59개 초·중학교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는 지역교육청과 초·중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젝트조정자 및 지역사회교육전문가 63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복지사업과 학교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함께 저소득층을 비롯한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전문가로서의 역할과 직무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연수과정에서 최종설 기획관리국장은 특강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이때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복지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교육전문가들을 격려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2009년에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정착과 사업 전문인력들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연수와 함께 교육복지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체계를 마련해나가는데 최선을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