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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2009년도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관내 학교 및 종일제 운영유치원에 대하여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총 8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이달부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당 학교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급식시설 개선사업 6개교 93,815천원, 전자도서관 구축사업 2개교 77,000천원, 다목적강당 구축사업 2개교 55,000천원, 영어전용교실 조성사업 2개교 62,430천원, 방송실 현대화사업 4개교 57,990천원, 정보화기자재 교체 사업 7개교 91,670천원, 특별교실 조성사업 5개교 118,000천원, 기타 교육여건개선사업 11개교 115,095천원, 종일제 운영 사립 및 공립단설 유치원 43개원에 129,000천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2009년도 교육경비보조심의회에서는 시설의 개·보수 등 시급사항과 북부교육청과 협의된 급식실 현대화사업, 전자도서관 구축사업 등을 우선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영어교육 지원을 위한 영어전용교실 설치 사업에 대해서도 우선 지원키로 결정하였다.
또한 관내 학교의 학력향상을 위하여 영선고등학교 외 1개교의 면학실 조성사업에 대하여 55,000천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부평구는 명품교육도시 기반 마련을 위하여 2000년부터 총 434개 사업에 57억원을 지원하는 등 공교육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