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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비 2억 2천만원 투입, 공원 정비 완료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부개3동 501-4번지 새말놀이공원을 사업비 2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체육시설, 주민편의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 시설물 정비와 수목식재를 완료하고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구에서는 지난 1998년에 설치된 새말놀이공원에 대해 2억 2천 만원의 사업비를 들어 지난해 12월 3일 공사 착공하여, 4개월여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6일 완공되어 지역주민에게 공개했다.
새말놀이공원은 부개동 주공5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 부내, 부광초등학교 및 부개여고 학생들과 지역주민 등 하루 평균 300여명이 이용하는 공원으로 부개동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그동안 각종 시설물이 노후되어 정비의 필요성이 종종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부평구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후된 시설물인 조합놀이대, 바닥 등을 철거하고 현대적 감각에 맞는 운동시설물 6점 등 편의시설을 새로 설치하여 주민휴식 공간으로 새 단장 했다.
지역주민 김ㅇㅇ씨는 “그동안 새말놀이공원을 주 1회 정도 산책로로 이용해 왔었는데, 이렇게 새롭게 단장한 걸 보니 앞으로는 매일 이용 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