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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4. 14~16일까지 관광업 종사자 및 민박지원대상자 등 146명(덕적 78명, 자월 68명)을 대상으로 순회 현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군에 따르면 숙박업, 요식업, 여행업 등 관광관련 종사원에 대해, 관광분야, 민박분야, 위생분야로 세분화하여, 관내 7개면 총 51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효과 증대는 물론 관광 옹진이미지를 제고하고, 다가오는 피서철을 맞아 관광행락 질서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군은 지난 7일 연평도를 시작으로, 9일에는 북도, 10일에는 장봉도를 순회 현지교육을 끝마쳤으며, 오는 29일까지 백령, 대청, 영흥도에서 각 면의 관광종사자들에 대해 관광옹진 손님맞이, 관광사업등록 및 처벌기준, 여행불편 사례별 대응방안, 민박지원사업 및 질의응답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현장교육으로, 옹진을 찾는 천혜의 관광명소를 적극 알리는 계기와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은 물론,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