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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들의 향연으로 싱그러움을 더해가는 4월, 인천시 남구미술인협회(회장 : 오세완) 작품전시회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관교동 소재 신세계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50여점의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공예, 조소 등의 작품들이 10시 30분부터 18시까지 전시 될 예정이다.
17회를 맞이하게 되는 남구미술인협회 작품전시회는 남구청의 후원을 통해 개최되며 남구 지역미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은 물론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예술이 살아있는 남구” 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7일 개최된 전시회의 개막식에 참석한 이영수 남구청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구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회와 같은 자리가 구민들에게 보다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남구 미술인협회원들의 왕성한 활동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