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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빈곤아동 보호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드림스타트사업 수행 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보건·복지·보육 프로그램을 통합한 전문적·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정서를 안정시키고 학습능력을 높이는 등 전인적 발달을 돕는 사업으로 4~5월 준비기간을 거쳐 6월 이후 본격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력은 복지분야(사회복지사) 1명, 보육분야(보육 및 유치원교사) 1명, 건강분야(간호사) 1명으로 접수기간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이며, 채용 후에는 신규실무자 직무교육을 거쳐 대상아동 사례관리, 드림스타트 방문 및 직접서비스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행인력 채용을 통해 드림스타트사업에 최선을 다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