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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초등 특별연구교사 10명이 확정되어 4. 3(금) 시교육청에서 특별연구교사제 운영 방안을 협의하는 첫 모임을 가졌다.
특별연구교사제는 초·중·고 교사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킴으로써 수업방법을 개선하고 학교현장의 교육 문제에 대한 연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교육청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초등 10명, 중등 10명 총 20명의 교사로 구성된 특별연구교사는 교실수업 개선, 교육과정 편성 운영, 정책개발의 각 영역과 관련된 연구 주제를 설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실천을 통하여 학교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들 특별연구교사는 수업방법 개선을 위한 현장장학요원, 현안문제 혁신을 위한 연구·연찬의 활성화,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연구 결과물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실수업 개선 및 학교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특별연구교사 역할을 보다 강화하며, 연구결과 및 활동 정도를 철저히 심사하여 우수한 논문과 자료가 산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