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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화도종합복지회관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요리 만들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인이 즐겨먹는 가정요리, 전통음식, 다양한 반찬의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한국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며 우리 생활에 쉽게 적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교육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토요일) 실시하며 재료비 및 수강료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화도종합복지회관은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의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타국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고취시키고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