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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지난 7일 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산하 공무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 소양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 감소현상과 인구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구 직원들의 출산 친화적 가치관 정립을 위해 마련했다.
김영숙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강사에 의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원인 및 문제점 인식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공감 ▲가족친화 사회문화 조성 등 출산 소양 함양을 위해 내실 있게 진행되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출산친화적·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