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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개팀, 155명 연구활동 개시)
인천시교육청은 2009년도 공모를 통한 창의실용 연구 과제를 20개를 선정하여 155명이 연구모임 활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창의실용과제는 지난 3월 5일부터 3월 16일까지 12일간 인천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모한 결과 총 48개팀 373명이 응모하였다. 응모는 교원 29개팀, 일반직 16개팀, 교원·일반직 혼용 3개팀이 참가하였으며, 과제별로는 학력신장 및 학교교육개선이 18건, 매뉴얼 및 안내서 제작 14건, 행정서비스 및 업무개선이 13건, 프로그램 개발 3건으로 각각 나타났다.
선정된 과제는 ▲부진학생의 효율적 지도방안 연구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수업 활성화 방안 ▲ 가상현실과 Podcasting 기반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 인천교육 정책 이슈연구 및 분석을 통한 캘린더 작성 및 활용 방안 연구 ▲ 학교시설에 적합한 신·재생 에너지 설치방안 연구 등 5개 지정과제와 6시그마 연구회, 건강짱! 서포터즈, 다문화 한마음 등 자율과제 15개 이다.
시 교육청 교육정책과 최광서 담당팀장은 “연구과제의 창의성, 체계성, 실용성, 일반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된 20개팀 155명이 4월부터 10월까지 연구 활동을 하게 되며, 선정된 팀은 1개 연구모임별 1백만원의 연구보조비가 지원되고 금년 10월말까지 연구과제 결과를 보고하여 우수 과제는 포상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