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집중호우 등 풍수해 대비 ‘역사 집수정 비상펌프 가동훈련’ 실시
인천지하철공사(사장 이광영)는 4월 7일 15:30분부터 예술회관역 승강장에서 사장, 기술총괄본부장, 안전방재단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 비상펌프 설치 및 가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본선 일부 선로가 침수되고 역사 집수정으로 다량의 물 유입 사태가 발생하여 제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한 것을 가상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집수정 고수위 경보발령에 따른 부서별 대응상태를 점검하고 비상펌프 설치와 작동취급, 긴급배수를 실시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을 관람한 이광영 사장은 “지구 온난화 및 이상기후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지하철 본선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가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